Lyric

햇살 속에 너와 나

작은 공기 속에 피어난 사랑

손끝에서 번져가는

투명한 마음의 조각들

바람 따라 춤을 추는

너의 미소, 나를 감싸

사라질까 두려워서

살며시 손을 내밀어

비눗방울처럼 번지는 맘

하늘 위로 날아가는 사랑

닿을 듯 말 듯한 그 순간

너와 나, 꿈을 꾸는 중이야

Love is floating, shining in the sky

너의 눈빛 안에서

반짝이는 나를 봤어

작고 여린 감정들도

너로 인해 커져가네

조금만 더 머물러 줘

이 순간이 깨지 않게

영원은 없어도 괜찮아

지금 이대로 널 안고 싶어

비눗방울처럼 투명한 맘

햇살 아래 빛나는 네 사랑

닿을 듯 말 듯한 그 온기

너와 나, 이대로 머물게

Love is glowing, forever in our hear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