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

(음~ yeah yeah, oh oh)

(따뜻한 조명 아래 너와 나)

손끝 닿을 듯 가까운 거리

한 잔 더 기울이며 웃는 우리

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듯이

편안한 이 공기 속에

너의 눈빛 속에 작은 떨림이

혹시 나와 같다면

지금 말해줘 Baby

아니면 난 또 망설여

너와 나, 그 사이

가까워질 듯 멀어지는 우리

술잔 속 진심을 감추고

누군가 내게 말해줘

어떻게 해야 해?

(Yeah~ Woo! 그루브를 타, baby)

네가 웃을 때 심장이 뛰어

장난처럼 던진 말도 설레

하지만 넌 선을 그어둔 채

아무렇지 않은 표정

너의 마음속엔 다른 정답이

숨겨져 있는 거니?

지금 말해줘 Baby

아니면 난 또 멈춰서

너와 나, 그 사이

가까워질 듯 멀어지는 우리

술잔 속 진심을 감추고

누군가 내게 말해줘

어떻게 해야 해?

한 걸음 더 가면 깨질까

이 적당한 거리 속

우린 계속 맴돌아

(음~ yeah yeah, 너와 나)

(그 사이, 어디쯤 머물러야 할까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