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
ゆれる街路樹の下　ひとり歩く帰り道

笑い声だけ　まだ耳に残ってる

駅までのこの道が　今日はやけに長くて

ふと見上げた空に　君はいない

조용한 발걸음, 네 생각에 멈춰

시간은 계속 가는데, 마음은 제자리야

さよならも言えずに

置き去りの言葉だけ

밤하늘에 번지는 너의 뒷모습

忘れたいのに　また浮かぶよ

이 길 끝에서 널 불러본다

가로수 사이로 불빛이 흔들려

우리 걷던 그날이 자꾸 떠올라

말하지 못한 맘들이 내 안에 남아서

조용히, 조용히 아파와

時計の針は進むのに　心は昨日のまま

あの日の笑顔が　夜に滲んでく

기억은 안개처럼 날 감싸

잊고 싶어도 그게 안 돼, 왜 난 아직도 널 원해

この並木道　君と見た風景

色づいた葉が　落ちていくみたいに

思い出も風に散るのかな

さよならも言えずに

置き去りの言葉だけ

그 밤을 걷던 너와 나, 그 찬란했던 순간

忘れないよ　ひとりでも

이 길 끝에서 다시 만날까

밤바람 속에서, 아직 널 부르고 있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