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한 달 만에 다시 찾아갔어
창가에 앉아 계신 아버지
안색은 조금 좋아 보였지만
예전보다 말이 줄어든 것 같아
지난달 생일에
여든여섯이 되셨지
웃으며 이야기를 해주셨지만
왠지 작아진 것 같았어
혼자 힘으로 살아온 사람이
누군가에게 기대기로 했던 날
그날의 뒷모습을 떠올릴 때마다
가슴 한쪽이 아파와
다음 주에 또 올게요
그때까지 건강하세요
아무렇지 않게 하던 그 말이
이제는 가장 소중해요
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지만
아직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
아버지
조금만 더
건강하게 계셔 주세요
여덟 해 전 어머니가
먼저 하늘나라로 떠나신 뒤
그날 이후 아버지는
많이 힘들어하셨죠
늘 곁에 있던 사람이
갑자기 사라진다는 건
제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
외로운 일이었겠죠
가끔 방 한구석에 앉아
눈물을 참던 모습
모르는 척했지만
저는 알고 있었어요
그래도 포기하지 않고
오늘까지 걸어오셨죠
몇 번이나 큰 병을 이겨내고
다시 돌아오셨죠
다음 주에 또 올게요
그때까지 건강하세요
어머니가 지켜보고 계시니까
괜찮을 거예요
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
이겨내신 분이니까
아직은 지지 마세요
아직은 지지 마세요
요양원에 들어가 달라고 쓴
그 편지를 드리던 날
아무 말 없이 읽고 계시던
옆모습이 아직 기억나요
무슨 생각을 하셨을까
많이 속상하셨을까
끝까지 모시지 못해서
죄송해요
정말 죄송해요
매주 금요일은 초밥 먹는 날
사 가지고 가면
좋아하시며 드시던 모습
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
이제는 혼자 밥을 먹는다고
외롭다고 말씀하셨죠
그 한마디가 아직도
제 마음에 남아 있어요
다음 주에 또 올게요
그때까지 건강하세요
지금 말할 수 있을 때
전하고 싶어요
고마워요 아버지
트럭 조수석에서 바라보던
그 넓은 등이
지금도 제 자랑입니다
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지만
하루하루 소중히 살아가요
다음 주에 또 올게요
그때까지 건강하세요
그날까지
건강하세요
- 作詞者
kazmaribukuro
- 作曲者
kazmaribukuro
- プロデューサー
kazmaribukuro
- ボーカル
kazmaribukur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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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에 또 올게요
kazmaribukuro
日本語紹介文
「また来週来るから」
週に一度、父に会いに行く。
いろんな話をして、笑って、
「また来週来るから」と手を振って帰る。
すると父はいつも窓辺から見送ってくれる。
年を重ねるにつれて、
当たり前だった時間が少しずつ特別なものになっていく。
この曲は、介護施設で暮らす父と、
毎週会いに行く息子の実話をもとに書いた歌です。
言えなかった「ありがとう」。
伝えきれなかった感謝。
そして、残された時間を大切に生きたいという願い。
親を想うすべての人へ届けたい一曲です。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