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

그 날이 지난 지 얼마나 되었나

너만 생각한 지 얼마나 되었나

너와 만난 여름이 몇번 왔는지

모르겠지만 변한 건 없다

이런 날 온 지 얼마나 되었나

상실감 느낀 지 얼마나 되었나

나에게는 과분했고 넘 갈등했는데

잊어 버릴 수가 없잖아

옆에 있는 것 뿐으로

웃는 것 뿐으로 괜히 좋았어

네가 처음이었으니

마지막이었으면 완전 좋겠어

죽을 만큼 사랑했는데 서로 멀어지고 너는 괜찮겠어

무거운 사랑이라도

너보다 완벽한 여자는 없겠어

그 동안 잘 지냈니

아프지 않았니

밥 잘 챙겨 먹었는지

난 그런 생각만 하고 지냈지

내 품에

품

내 따뜻한 기억 속에 다시 와

네 생각에 취해 매일 밤

내 품에

품

내 품

넌 나에게 여름 같은 바람이야

널 알게 되어서 계속 행복했어

바보 같앴어

아니 바보가 됐어

예날 때부터 아는 사이처럼 자연스러웠는데

You said bye

너와 싸우고 있어도 한번도

잊어버린 적 없었고 난 hold on

아직도 너를 사랑하니까

너가 완벽하니까

가끔씩 상처 주는 존재 내 장미야

불타는 맘을 안는 남은 차가워졌어

꿈 같은 밤을 날들 다를 사랑할 수 없어

그 아픔, 나쁜 말툴 가슴 안 한구석에 가둬

눈 감음 따뜻함을 유지하며 될 거야 드뷔시

달 빛 밑에서 무의식이 돼

감정을 표현해 별들 빛이

슬픈 일이 있으면 반을 줘

난 그저 한숨 쉬어

내 품에

품

내 따뜻한 기억 속에 다시 와

네 생각에 취해 매일 밤

내 품에

품

내 품

넌 나에게 여름 같은 바람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