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yric

그 날은 갑자기 왔어

태양이 짐과 동시에

이제 당연하게 되었어

너와 있는 시간이

네가 있는 흙에는 지금 싹이 나서 꽃이 인사해요

네가 없는 방에서 향기가 풍겨

서툴렀는데 이제는 그리워요

마지막으로 본 비와 같아요

달밤에 비춰 눈물을 감췄어

너에게 아무겋도 못 해 줘서 미안해

푹 쉬어

피곤했지

아름다웠던 시간들을 고마웠어요

보고 싶어요

당신이 사라지고 나서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

나는 아직도

내 옆에서

사랑하면서 함께 웃고 있는 것 같아

너의 사랑으로 매일이 happy days

비 오는 날

맑은 날

어떤 날이라도

지켜 봐 줘서 고마워요

너의 곁에 있을게 어떨 때도

너와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보면

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아요

마지막으로 본 비와 같아요

달밤에 비춰 눈물을 감췄어

너에게 아무겋도 못 해 줘서 미안해

푹 쉬어

피곤했지

아름다웠던 시간들을 고마웠어요

마지막으로 본 비와 같아요

달밤에 비춰 눈물을 감췄어

너에게 아무겋도 못 해 줘서 미안해

푹 쉬어

피곤했지

아름다웠던 시간들을 고마웠어요

너와 만난 날이

네가 떠난 날이

모든 게 별이 됐으니까

작비 하는 날에 나는 너를 바라보고 있을 뿐

아무겋도 못 했잖아요

내가 다시 볼게 자신을

매일 찾아 와 네가 잠든 곳을

그대라는 꽃에 손을 모아서

그대라는 꽃에 물을 주고

그런 말 밖에 할 수 없으니까

당신과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